[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듀오 노리플라이와 작곡가로 활동해 온 권순관이 첫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권순관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13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을 나눴다. 노리플라이는 지난해 멤버 정욱재의 군 입대로 인해 파이널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소란의 이태욱, 서면호, 칵스의 숀, 싱어송라이터 권영찬 등이 연주자로 무대에 함께 올라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권순관은 노리플라이 활동 외에도 작곡가로서 이승환, 박지윤, 윤하, 김현철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그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그는 내년 상반기 '어 도어(A door)'를 발매, 팬들 곁을 찾는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