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실시했던 종무식과 시무식을 하지 않고 ‘사랑나눔 자원봉사’로 2013년 새해를 시작한다.
북구는 새해 첫날인 1월2일에 송광운 북구청장을 비롯한 250여명이 북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27개 사회복지시설을 동아리별로 방문,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공무원 중심으로 종무식과 시무식 행사를 관행적으로 시행하는 것 보다는 주민 중심의 봉사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더 뜻깊고 의미있는 일"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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