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박신혜가 교통 사고후유증을 고백했다.
박신혜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 크리스마스 스페셜 2탄에서 "당시 별 일 아니라고 언론에 말하기는 했지만 차바퀴가 4개가 다 빠지고 스태프들도 4달 동안 입원할 정도로 큰 사고였다. 내가 대시보드위에 다리를 올리고 자고 있다가 불편해서 양반다리로 자세를 바꾼 뒤 바로 사고가 났다"고 교통사고 당시의 끔찍한 순간을 떠올렸다.
그 다음날 바로 전문의를 만난 박신혜가 귀 안쪽을 보여주자 전문의는 귀 안쪽을 촘촘히 꿰맸다며 놀라워했고 이 말을 들은 박신혜는 세세하게 치료를 해준 레지던트에게 고마워했다.
이후 그녀는 "사고가 나고 나서는 몰랐는데 그 다음날 일어나지 못하겠더라. 그 상태로 현장에 갔는데 목이 안돌아가더라. 그래서 방송 한회가 방송에 못나갔다. 너무 속상해서 드라마 결방 소식에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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