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의장국인 모로코의 모하메드 룰리치키 유엔 주재 모로코 대사는 이사국들과 북한의 도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비공개 회의를 주재한다.
김숙 주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는 안보리 회의가 열리기 전 수전 라이스 미국 대사와 향후 안보리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도발행위"라며 "이번 도발은 국제사회가 모두 강력하게 반대해 온 행위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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