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설치,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대사증후군 토요교실 운영
종로구는 급증하는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해 2010년부터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진행했다.
또 대사증후군 토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35회 개최했다. 이 캠페인에는 1만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보건소 3층에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설치했다.
이런 활동 등은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구민친화사업으로 업그레이드 한 점이 높게 평가 돼 이번 최우수상 수상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행정안전부는 이 사업을 ‘지역특화분야’ 평가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번 수상으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인식 개선과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로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2148-363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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