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일 기준으로 집계한 신규 실업 수당청구건수가 37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주에 비해 2만5000건 줄어든 것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8만건보다 적었다.
샌디 피해를 가장 크게 입었던 뉴저지와 뉴욕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주 전에 비해 각각 약 2만4000건, 6682건 줄었다.
추세를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만8000건으로 상승했다. 직전 주에는 40만5750건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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