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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적십자사, 베트남 이주여성 부모 8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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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 5가정의 친정 부모 8명을 초청,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이주 여성의 친정 부모님에게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주여성의 걱정을 덜어주고 한국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적십자사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결연 다문화가정으로, 친정부모의 건강검진이 필요한 광주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정에서 선정했다.

초청을 받은 친정 부모들은 2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2일과 23일 광주굿모닝병원에서 종합검진을 하고 오는 30일 민속촌 충장점에서 양가 부모님과 가족 모두 참석하는 환영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어 다음달 1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광주FC 폐막전 경기를 관람하고 11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하노이와 호찌민의 왕복 항공권과 건강검진, 체재비 등을 지원받고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딸, 사위, 손자녀 등 가족들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적십자희망풍차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 광주지점, 한국가스공사 전남지역본부, 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 남화토건㈜, 레몬테이블 수완점, 금호고속㈜, 광주굿모닝병원, ㈜민속촌, 광주FC,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 CMB광주방송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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