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선진 제분기술인 '분급밀가루'를 적용한 빵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21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이번에 개발한 분급밀가루의 명칭을 '빵의 신선도 유지 시간을 지배한다'는 의미를 담아 'ONLYONE T(timeless)'라고 짓고 식빵류 등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제빵 선진국에선 이미 제빵용 밀가루만 20여종 이상일 정도로 빵마다 다른 밀가루를 사용한다"며 "이번에 뚜레쥬르가 분급밀가루를 사용하면서 국내에서도 제빵 밀가루 시장에 혁신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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