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우먼 이경애가 전기에 감전돼 유체이탈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경애는 1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고 순간'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감전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그때가 정말 천운이었다고 생각 하는 게 감전되고 1m 정도 붕 떴었다. 그리고 몸이 뒤로 떨어졌는데, 머리에 상처가 나면서 심장 마비가 왔었다"며 "그 순간 내 몸이 고스트(유령)처럼 일어나는 걸 느꼈다. 내가 누워 있는 모습을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가족의 응급상황'이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의 아찔했던 사고 경험담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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