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청량리역 등 주요 7개역에 열차 7편성 대기…당일 8시40분, 오후 1시10분대 기적소리 통제
코레일은 수색역, 청량리역 등 전국 주요 7개역에 일반열차 7편성을 대기시킨다. 구로와 병점 등의 차량기지엔 전동차 6편성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듣기, 말하기 평가가 이뤄지는 오전 8시40분대와 오후 1시10분대엔 긴급 상황 외엔 고사장주변을 오가는 열차의 기적소리를 통제한다. 선로인접공사는 시험 전날 밤부터 일시 멈춰 소음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했다.
코레일은 수능 당일 안전운행을 위해 7일까지 전동차운행구간과 고속?일반선의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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