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단속은 검역검사본부 조사공무원,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 1500여명이 투입된다.
또한 조개젓, 갈치속젓 등 수입산 원료를 주로 사용하는 젓갈류에 대해서도 원산지 단속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김장철 소비량이 급증하는 천일염에 대한 원산지 기동 단속도 병행된다.
검역검사본부는 소비자들이 김장용 젓갈 및 소금 등을 구매할때 반드시 원산지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천일염 구입시 국내산 소금 자루에 표시된 '검'자 마크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