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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에 0-1 석패

최종수정 2012.10.28 04:41 기사입력 2012.10.28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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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기성용[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기성용이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 시티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아쉽게 패했다.

스완지는 2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앞서 위건전 2-1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3승2무4패(승점 11점)로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기성용은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동안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달 22일 에버튼전 이후 5경기 연속 이어진 풀타임 활약. 상대 호화 공격진을 상대로 무난한 완급 조절 능력을 선보였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공격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이 몇 차례 나왔다. 전반 39분 팀 동료 미구엘 미추에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연결,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14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골문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스완지는 후반 15분 카를로스 테베스의 기습적인 슈팅 한 방에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테베스는 아크 정면에서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스완지의 골망을 갈랐다.
설상가상 스완지는 주전 골키퍼 미카엘 포름이 부상으로 물러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 종료 직전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을 포함, 막판까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추가골 없이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주중 아약스(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3 패배를 딛고 승점 3점을 챙긴 맨시티는 6승3패(승점 21점)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18점)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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