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유산균 발효유 '7even'
#. 매일 아침 상쾌한 발효유로 장 건강을 지키고 싶은 우리 가족 모두
◆한 줄 느낌
#. 처음 맡아보는 향에서 오는 낯섦 뒤에 오는 진한 상큼함이 발효유 감동. '내일은 그를 만날 수 있겠지?'
매일 아침 힘들어하던 이씨의 선택은 모닝 세븐(7even). 아침마다 마시는 모닝커피 대신 마시기만 하면 장이 뻥뚫린다는 한국야쿠르트의 야심작 액상발효유 세븐을 받아 마시기로 한 것. 세븐은 유산균 발효유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을 통해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 개선을 돕는다.
마시기 위해 뚜껑을 따면 어디서도 맡아 본 적 없는 생소한 향이 난다. 그렇지만 이내 달달한 향 때문에 얼른 한 모금 마셔보고 싶게 한다. 은은하면서도 잊혀 지지 않을 독특한 향의 정체는 허브 '엘더플라워'. 색깔은 매우 연한 연두 빛을 띤다.
다른 유제품들과 달리 걸쭉하지 않은 것도 큰 특징. 야쿠르트나 발효유 등을 먹으면 무언가 목에 걸린 느낌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세븐은 편안한 목 넘김으로 맑고 상큼한 느낌을 준다.
가격도 좋다. 장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모닝세븐을 마시는데 1000원이면 충분하다. 별다방, 콩다방 커피의 4분의 1가격이면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빨대 하나 꽂아 들고 다니며 마시는 것도 문제없다. 손에 쥐고 있기도 편한 모형에다 깜찍한 디자인이 자꾸만 눈이 가게 한다. 세븐 병은 하늘에 흰 구름이 떠 있는 전체적인 바탕에다 영국 디자이너 산드라 이삭슨이 그린 3대 가족 7명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온 가족을 위한 발효유답게 이들의 밝은 표정이 행복을 전해줄 것만 같다. 장 건강과 함께 말이다.
오늘 아침에도 간절히 그를 기다리는 신입사원 이씨. 요즘엔 이씨의 표정이 밝다. 모닝 세븐 덕분이다. 오늘도 세븐을 마시며 내일 만날 그를 기대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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