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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전력 미군 자살자가…" 충격적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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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과 예비역 포함 247명 VS 아프가니스탄 전사자 222명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올해 자살한 미 육군 숫자가 아프가니스탄 전사자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미국의 CNS뉴스에 따르면 ,올해 미군 현역과 예비군 중 자살한 숫자가 아프가니스탄 ‘항구적 자유 작전’에서 숨진 전사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NS뉴스는 10월 통계를 빼더라도 올들어9월까지의 자살자가 10월22일까지 아프가니스탄 전사자 숫자를 초과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미 현역과 예비군중 자살 추정자는 247명을 이 가운데 158명은 자살로 확인됐고 89명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CNS는 덧붙였다.

미국의 보수적 씽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가 유지하는 데이터베이스인 아프가니스탄 인덱스에 따르면 9월28일 현재 ‘적대적 원인’으로 숨진 현역과 예비군은 총 222명으로 집계됐다고 CNS뉴스는 전했다.
이외 40명의 사망자는 ‘비적대적 원인’의 결과이며 이는 아프가니스탄의 반군인 탈리반이 일으킨 것이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의 미군 공격의 결과로 생긴 것이다.

브루킹스는 항구적 자유작전관련 통계를 미국방부를 모니터링해 집계한다.

미군이 지난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9월에만 현역중 15건의 ‘잠재적’ 자살이 발행했다. 8월과 같은 수치다.

문제는 자살이 미 육군에만 한정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제임스 에미머스 해병대 사령관은 지난 8월 28일 내셔널 프레스 클럽 연설에서 2012년은 자살에 관한한 전 군에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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