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앱 결제는 이상없어"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반즈앤노블은 성명을 통해 “지난달부터 미국 내 전체 63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연방 사법당국에 신고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몇 명이 이같은 피해를 입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반즈앤노블은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는 안전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누크 전자책·누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결제는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는 미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도 FBI 뉴욕지부가 이 사건을 수사중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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