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10일 스튜디오 마스터링 퀄리티 음원(Mastering Quality Sound, MQS)의 재생이 가능한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Portable Hi-Fi Audio) '아스텔앤컨(Astell&Kern)'을 출시했다.
MSQ는 일반적으로 음반 제작의 마지막 단계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초고해상도(24bit, 192kHz)의 음원으로, 한 곡당 200MB가 넘는 고해상도로 음악의 풍부한 공간감과 세밀하고 역동적인 표현을 해 준다.
디자인 역시 블랙 알루미늄 바디에 섬세한 헤어라인 패턴을 채택했으며, 150단계의 볼륨 조절 휠을 장착해 손 끝으로 아날로그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본 32GB의 메모리에 Micro SD 메모리 슬롯을 두 개 더 장착, 최고 96GB까지 확장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69만8000원으로 전국 아이리버존,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과 아이리버 뮤직 사이트(www.irivermusic.com)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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