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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에서 중근동 문화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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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글로벌 문화축제 개최... 중근동(中近東) 지역의 전통 음식, 민속공연, 특산품 등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근동 지역의 전통 음식과 민속공연,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성북구에서 열린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주한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대사관 r과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과 함께 다음달 6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글로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터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이집트 인도네시아 모로코 전통음식을 비롯 도자기와 카펫, 수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이 판매되고 전통 무용 공연도 펼쳐진다.

또 이란 대사관 후원으로 이란 공연팀이 방한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인 이란의 스포츠아트댄스 ‘주르크한에흐(Zoorkhanei)’를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란의 퓨전 록그룹 Nioosh도 공연에 참여한다.
글로벌 문화축제 포스터

글로벌 문화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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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문화축제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어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독일인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인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Hans-Alexander Kneider)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 명예동장의 사회로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특히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아프가니스탄 이란 요르단 등 10여 개 국가의 대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축제는 내국인은 물론 국내 거주하는 중근동 출신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내외국인이 함께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920-3462~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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