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 지난 5년 사이 15% 평가절상,앞으로도 변동성 크다
카니 총재는 이날 오타와에서 열린 캐나다경영자협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중국 위안화는 지난 5년 사이 15% 평가절상됐으며 앞으로도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카니 총재는 제조업 강국 중국의 부상으로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한 것으로 캐나다 제조업 부문을 꼽았지만 중국의 가격 경쟁력은 제조업 기반을 해안에서 과잉 노동력이 농업부문에 종사하고 있는 내륙지역으로 이전하지 않는다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중국의 금융서비스 분야는 시장기반 접근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는 장래에 중국 경제에 자본이 수입돼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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