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5일까지 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3000건 감소한 38만2000건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는 전주 37만5750건에서 37만7750건으로 증가해 지난 6월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지난 8일 기준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건수는 327만2000건으로 333만4000건이었던 전주 수치는 물론 330만건이었던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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