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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다시 상금여왕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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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선수권 13일 개막,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면 역전될 수도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다시 국내파의 '상금여왕 전쟁'이다.

'3승 챔프' 김자영(21ㆍ넵스ㆍ사진)이 여전히 1위(3억5800만원)다. 유소연(22ㆍ한화)이 한화금융클래식 우승상금 3억원을 챙겨 국내파 선수들의 상금랭킹에 큰 변동은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다. 양수진(21ㆍ넵스)이 2위(2억5300만원), 이미림(22ㆍ하나금융그룹)이 3위(2억4600만원)에서 추격하는 모양새다.
김자영에게 13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골프장(파72ㆍ6722야드)에서 개막하는 메트라이프KLPGA선수권이 더욱 중요한 까닭이다. 국내 메이저대회인데다가 총상금이 무려 7억원이다. 한화금융클래식에 이어 상금규모가 두 번째로 큰 무대다. 양수진과 이미림에게는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역전의 동력이 될 수 있다.

양수진은 특히 개최지가 6700야드가 넘는 장타자를 위한 코스라는 점이 반갑다. 평균드라이브 샷 비거리 2위(264.2야드)의 장거리포를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혜윤(23ㆍ비씨카드)도 우승경쟁에 가세했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톱 10'의 일관성을 앞세워 대상 포인트에서 김자영(157점)을 제치고 1위(192점)로 올라서 상승세다. LIG클래식 우승에 이어 한화금융에서도 4위에 오른 김지현(21)이 '복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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