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IG투자증권은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지에프홀딩스
0054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710
전일대비
40
등락률
+0.86%
거래량
196,249
전일가
4,67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현대百 지주사, 현대홈쇼핑 지분 25% 공개매수…"지주사 체제 완성"신동빈 롯데 회장 연봉 '212억대'…이재현 CJ 회장은 반토막현대백화점그룹, 배당 절차 개선…"깜깜이 배당 없앤다"
close
가 범현대가 및 국내기업의 해외사이트를 기반으로 단체급식 매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작년부터 해외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올해 예상목표는 110억원이고 단체급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이지만 그 스토리는 설득력 있다"고 분석했다.
단체급식은 해외진출이 매우 활발한 산업으로 식자재 및 인력이 현지에서 아웃소싱 가능하며, 글로벌 기업의 해외 진출로 고객사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 세계 3대 단체급식사인 Compass, Sodexo, Aramark는 타 대륙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각각 88%, 64%, 30%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현재 범 현대가는 해외에 최소 271개 이상의 법인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단체급식사들도 영미권 기업의 해외진출과 함께 성장온 것을 감안, 현대그린푸드 매출 확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