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해양과학자들은 새로운 지형을 발굴하고 그 지형에 적합한 이름을 붙이는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수로기구(IHO) 산하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의 의장과 위원들을 비롯해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해저지형의 탐사 기술과 해양지명의 관리에 관해 발표하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지명의 국제표준과 방안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제 해저지명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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