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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고객에 F1 그랑프리 VVIP 티켓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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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GTI

폭스바겐 골프 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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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이달 한 달 간 시로코 또는 골프 GTI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12 포뮬러 1 코리안 그랑프리(이하 영암 F1)' VVIP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F1 토로 로쏘(Toro Rosso) 패독클럽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모델의 신차 출고 시 응모카드를 작성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13명에게 관람권이 각 2매씩 제공된다.
당첨고객은 10월 12~1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국제자동차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영암 F1 경기를 대회 기간 중 하루 동안 토로 로쏘 팀 패독클럽에서 관람 가능할 수 있다. F1경기 패독클럽의 경우 한정된 VIP만 출입 가능하며, 경기 관람은 물론 각종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또한 F1에 참가하는 레이싱팀의 개러지 및 피트워크 등을 자유롭게 출입하면서 선수 및 F1 기술진들이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눈 앞에서 지켜볼 수 있고, 패독에 특별 설치된 VIP 관람석에서 정찬 식사를 즐기며 경기를 볼 수 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와 골프 오너들에게 세계 최대의 모터 스포츠 이벤트인 F1을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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