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의 인터넷과 미국인의 생활 프로젝트 조사 결과,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 사이트 이용자의 84%가 정치와 관련된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소셜 이용자 4분의 1 가량은 소셜 사이트에서 정치 이슈를 토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25%의 소셜 이용자는 이 같은 사이트가 정치 이슈의 중요성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주당원들이 공화당원이나 무당층 보다 소셜의 중요성을 더욱 높게 평가했다. 민주당 소셜 이용자의 3분의 1이 소셜 활동에 적극적이라고 응답한 반면, 공화당원과 무당층은 24%에 불과했다.
지연진 기자 gyj@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여자애니까 얼굴에…" 고교생 알바생에 '몹쓸짓'...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