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초대형 장화와 우비바지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갈 때 필수품'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빨간색 장화와 허리띠를 메고 착용하는 초록색 우비바지를 찍은 사진이다.
이는 서울 강남역 일대가 지난 14일 중부 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상황을 비꼬야 만든 게시물로 강남에 갈 때는 침수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입고 강남가서 말춤한번 춰야겠다"(win**), "강남 워터파크 갈 때는 꼭 챙겨 입어야겠다"(sho**), "역시 네티즌들의 상상력은 풍부하다"(ehr**), "마냥 웃을수 많은 없는 내용이다"(hin**)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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