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은 폐 자전거를 재활용한 자전거 공공임대 사업을 하는 '우리자전거', 자원봉사 여행과 진로 교육 사업을 하는 '세상을 품는아이', 국제결혼사업과 다문화 요리사?해설사 파견 사업을 하는 '서울삼선산업'이다.
구체적으로 9월1일부터 1년간 인력 1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제공, 생산품 우선구매와 판로 개척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공익사업분야 개발, 기업설립,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작성은 물론 각 기업별 특색에 맞는 자문과 협의?보완 등 업무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