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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9월10일부터 서울시추진 대형폐가전 무상수거 시범사업에 합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유상으로 수거하던 대형폐가전을 다음달 10일부터 전면 무상수거 방식으로 전환한다.

그동안 대형폐가전을 버리려면 대 당 5000원에서 1만6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스티커를 구매 후 부착해 집밖에 내놓아야 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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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런 대형폐가전을 버릴 때 불편함을 개선, 전면 무상수거 키로 함에 따라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폐에어컨, 냉장고 냉매 등 불법처리로 인한 유해물질 유출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원재활용정책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형폐가전(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크기 1m 이상 가전)을 배출하려는 주민은 콜센터에 전화(☏1599-0903) 또는 인터넷(www.edtd.co.kr)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신청·접수된 대형폐가전은 서울시와 무상수거 협약을 맺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설립한 공공물류법인 위크로직스(폐전자제품 회수를 전문으로하는 물류회사) 수거전담반이 직접 방문, 대면 수거하게 된다.
수거 시 미리 약속시간을 정해 폐가전이 장시간 방치돼 주변 환경이 오염되는 불편함도 해소된다.

맞벌이 가정 등 주민의 편의를 위해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금천구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2627-147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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