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최초 QR코드 발급 시스템 구축...모바일지도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적용
이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각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생성 · 이용되고 있는 QR코드와 모바일 콘텐츠에 강남구 브랜드를 반영, 표준화된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강남구 QR코드 발급 시스템’은 강남구 대표 QR코드, 부서별·주제별 QR코드를 디자인, 제공하고 있어 전문지식이 없는 직원도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또 이를 연결하는 모바일 웹페이지도 손쉽게 생성할 수 있어 편리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다.
생성된 QR코드는 구정 홍보물인 책자·포스터 등 각종 인쇄물에 삽입하여 구민들이 휴대폰에서 QR코드의 스캔만으로 각종 인쇄물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도 직원용 모바일 명함 생성과 무인민원발급기, 가로판매대 등 시설물의 관련 정보를 QR코드 형태로 부착, 관리하고 대량건 QR코드를 단번에 생성,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
정한호 전산정보과장은 “‘강남구 QR코드 발급시스템’을 활용, 정확하고 신속한 구정소식을 제공하고 구민들과 소통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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