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맨유의 공모가가 14달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맨유의 공모가 예상 범위는 16~20달러로 맨유는 1670만주를 매각해 최대 3억3000만달러 가량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맨유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부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맨유 소유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IPO 후에도 99%라는 절대적인 의결권을 유지하게 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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