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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사흘째 하락..1128.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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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을 형성하며 소폭 하락했다. 특별한 변동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1120원대 중후반에서 지지선이 형성됐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내린 1128.3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2.0원 오른 1129.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유로화 약세와 결제수요에 힘입어 장중 1130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환율 하락에는 지난 6월20일 이후 처음으로 1900원대(종가 기준)를 넘어선 코스피도 힘을 보탰다.

그러나 오전 매도물량에 다시 1120원대로 내려온 뒤 오후 들어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반납하고 장을 마쳤다.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등락을 거듭했다"며 "미국·유럽과 금통위의 금리발표 등 국내외 상황 변화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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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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