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내린 1128.3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오전 매도물량에 다시 1120원대로 내려온 뒤 오후 들어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반납하고 장을 마쳤다.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등락을 거듭했다"며 "미국·유럽과 금통위의 금리발표 등 국내외 상황 변화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주상돈 기자 do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