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가발, 반삭 감추고 '리얼돌녀' 변신

산다라박 가발, "리얼돌녀?"

산다라박 가발(출처: 미투데이)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NE1(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28)이 반삭 헤어를 감추고 가발을 착용,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투애니원에서 사이다 같은 청량한 보컬과 섹쉬한 11자 복근과 와일드함을 맡고 있고 에뛰드에선 러블리한 인형으로 활동 중인 다라에요!!! 악! (더워서 더위먹엇나봄) 콘서트 끝나고 다들 몸이 근질근질할텐데 올해도 역쉬! 에뛰드 핑크플레이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리본 장식이 달린 분홍색 드레스 차림으로 대기실에 앉아 헤어 손질을 받고 있다. 특히 검은색의 긴 웨이브의 가발을 착용해 인형 같이 새침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바비인형 저리가라에요"(우*), "너무 예뻐서 숨이 막힘"(박**), "리얼돌녀다"(양**)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오는 17일 미국 뉴저지, 24일 미국 LA, 9월에는 일본 등 3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