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3일 서울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6도. 이밖에도 수원과 광주는 35도, 울산 33도등 연일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반대편인 동해안 지방은 저온현상을 보이고 있다. 3일 강릉지역의 최고기온은 27도. 포항도 28도에 불과하다. 서쪽 지역과는 대비되는 날씨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내륙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영동 지방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