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오후 3시께 35.5도까지 치솟았다. 대전, 대구, 광주와 경기 강원 대부분 지방도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밀양·의성·전주는 37도가 넘어섰다.
2일에도 살인적인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4도까지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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