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공정 가격 이하로 제품을 판매한 대우일렉트로닉스에 82%, LG전자 12%, 삼성전자 9.6% 등의 관세를 부과했다. 나머지 한국 전자회사에는 11%의 반덤핑 관세를 내도록 했다.
이번 결정은 미 전자회사인 월풀의 제소에 따라 이뤄졌다. 월풀의 지난해 매출 187억 달러 중 세탁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30%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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