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5월부터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명지차량등록사업소 내 영업점에서 2개월 동안 시범실시를 마치고 19일부터 부산, 울산, 양산, 김해 소재 전 영업점으로 2D 바코드 스캐너 시스템을 확대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2D 바코드 스캐너 시스템의 전면 시행은 부산시 금고은행으로서 부산시 세정업무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방세 납세자의 납부 편의 증진과 은행의 지방세 수납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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