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신영증권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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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영업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수 담배부분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1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담배사업은 KT&G 매출액의 64.1%, 영업이익의 84.4%를 차지하는 핵심인데 2분기에는 전분기보다 내수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며 "인삼공사 영업이익이 수출 감소와 판매 부대비용 증가로 감소한 것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KT&G의 담배가 경쟁 제품보다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해외 판매시 환율 기저효과로 판매가격이 상승하는 부분이 있다"며 "하반기에 있을 배당과 세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경기 방어주인 KT&G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고 판단했다.
전일 KT&G는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1조55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2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영증권은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528억원, 영업이익 3368억원으로 추정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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