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CDS 프리미언 런던시간 오후1시 기준 800bp 기록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푸조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이날 런던시간으로 오후 1시 기준 800bp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최고치이자 지난 3월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푸조가 5년 이내 디폴트에 빠질 확률이 51%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 같은 구조조정에 반대 입장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14일 국영방송에 출연해 "푸조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재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해결하기 위해 오는 25일에는 프랑스 자동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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