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더블K가 Mnet '쇼미더머니' 첫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강래퍼와 신예래퍼 각각 1명씩 총 8개팀으로 이뤄진 크루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래퍼들의 냉혹한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첫 경연의 1위는 중간선택에서 공연비 225만원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았던 더블K에게 돌아갔다.
김태균 알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 더블K는 자신이 2010년 발표한 2집 수록곡 '서울'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힙합의 대중성을 도모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그는 이날 무대를 통해 속사포 랩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더블K는 지난 2004년 데뷔와 동시에 Mnet과 KMTV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 바비킴, 리쌍, 드렁큰타이거 등 수많은 국내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최근 더블K는 부가킹즈의 멤버 주비트레인과 최근 힙합 프로젝트 그룹 O.T를 결성하고 디지털 싱글 ‘괴물’을 발표한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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