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말에서 새롭다를 뜻하는 관형사 '새'와 조류를 뜻하는 '새'가 동음이의어라는 점을 응용한 일종의 이스터 에그(개발자가 프로그램에 일부러 숨겨놓은 재미있는 기능이나 메시지)다.
폴더를 계속 만들다보면 조류명이 바닥날 때쯤 이름 앞에 '새 닭', '새 꿩'처럼 '새'자가 붙는다. 멈추지 않고 계속 만들면 "제발 그만좀 만들어", "쫌~", "부탁이야", "정 그렇게 나온다면"이라는 제작자의 절규(?)가 폴더명으로 만들어진다.
이후에는 '낌새', '닷새', '어느새', '이음새' 등 '~새'자가 붙는 단어면 무조건 갖다붙이기 시작한다.
이후부터는 "그만해"라는 메시지가 폴더명이 된다. 폴더명 끝에는 '그만해X1', '그만해X2' 등 숫자가 붙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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