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은 1일 오전 이른 시간부터 하루 종일 네이버 등 다수의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산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조성돼 있는데다 잔디광장과 개수대, 화장실 등 최신식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이용료도 저렴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시가 운영하는 이곳 휴양림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1000원, 어린이는 600원에 불과하며 1박을 할 수 있는 펜션(객실) 이용료도 6만~13만원(성수기 기준)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용인시는 오는 10월 이곳에 길이 500m 규모, 7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는 '치유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매달 엄마한테 60만원씩 보내요"…국민 30%의 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