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구라의 봉사활동 소식이 전파를 탔다.
김구라는 지난 2002년 자신이 출연하던 인터넷 방송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했던 발언이 올해 4월 구설수에 오르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02년 서울 천호동 텍사스촌 윤락여성들의 시위와 관련해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이런,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고 말한 부분이 문제가 된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당분간 방송 복귀이 없음을 시사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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