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라이프LPGA클래식 오늘밤 개막, '초대 챔프' 도전
오늘 밤(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그레이사일로골프장(파72)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매뉴라이프파이낸셜LPGA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이다. 호주여자오픈과 롯데챔피언십 등과 함께 올해 신설됐다.
지난 11일 끝난 두 번째 메이저 웨그먼스LPGA챔피언십에서는 더욱이 스코어카드에 제대로 사인을 하지 않아 실격 처리되면서 자존심까지 상했다. 이틀 전인 19일 던롭스포츠와의 골프용품계약으로 새로운 무기(스릭슨)를 장착했다는 점도 관심사다.
'新 골프여제' 청야니(대만)의 불참이 우승 확률을 높여주고 있다. 한국은 나비스코 챔프 유선영(26ㆍ정관장)과 '특급루키' 유소연(22ㆍ한화)이 뒤를 받치고 있다. 유소연은 올 시즌 LPGA투어에 정식 데뷔해 10개 대회에서 '톱 10'에 다섯 차례나 진입하는 일관성이 돋보인다. 서희경(26ㆍ하이트)과 박인비(24ㆍ스릭슨) 등이 '복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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