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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경련 상법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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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법무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정 상법 시행이후 기업경영 현황과 향후 회사법 개정과제’라는 주제로 그룹사 법무실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등 18개 그룹 법무실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병두 법무부 법무실장은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개정 상법이 일선 기업 현장에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의 최대 핫이슈는 ‘이사의 자기 거래 범위 확대’, ‘기회유용 금지’, ‘집행임원 및 준법지원인 제도’ 등 3가지다. 이 자리에서 정 법무실장은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보편화된 제도”라고 강조했다.

기업 법무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개정상법의 실무적용에 대한 의문점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정 법무실장은 “기업의 자율성과 책임은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앞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기업하기 좋은 법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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