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조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이 훼미리마트 브랜드명을 8월1일부터 'CU'로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홍 회장은 "지금까지 22년동안 편의점사업을 진행해왔다"며 "국내 독자 브랜드를 가져야 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독자 브랜드 출범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홍 회장은 이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처럼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편리한 편의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