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에서 음료수 사면 선물이 팡팡"

훼미리마트, 모든 음료수 구매후 인터넷 응모하면 다양한 선물 증정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한달간 대규모 음료 이벤트를 펼친다.

31일 훼미리마트는 6월 한달간 '음료수 마시면! 선물이 콸콸콸!'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판매중인 모든 음료를 대상으로 대단위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이벤트와는 달리 모든 음료 제품군을 통째로 이벤트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훼미리마트는 전국 7200여개 매장에서 판매중인 음료상품을 구매한 뒤 영수증에 찍힌 행운번호를 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고 전했다. 당첨자에게는 1등 양문형 냉장고(2대), 2등 에어컨(4대), 3등 로봇청소기(10대), 4등 공기청정기(10대), 5등 커피머신(10대), 6등 어린이 전동차(10대), 7등 선풍기(100대), 8등 여수엑스포 티켓 500명, 9등 음료 교환권(5000명)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된다.

이와 더불어 오란씨파인, 오라떼피치 등은 1+1 행사를 진행하고, 칸타타, 코카콜라 등은 2+1 행사를 진행하는 등 총 59개 여름철 대표 인기 음료에 대해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상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은 "5월부터 시행한 아이스크림 증정행사와 아이스드링크 포인트 적립행사로 이미 편의점 여름마케팅을 예열해 놓은 상태"라며 "6월엔 여름마케팅 3탄, 대단위 음료 경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