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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산 정상에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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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높이 8848m.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 산. 모든 등반가들의 꿈이지만 아무에게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정상에 도전하다가 목숨을 잃기도 했다.

살을 에는 추위, 무시무시한 눈사태와 바람, 희박한 공기..인간이 견디기 어려운 모든 조건을 갖췄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것도 정체를 겪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31일 독일의 등반가 랄프 듀모피츠(50)의 사진을 인용해 지상 최고 높이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광경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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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모피츠는 7620미터 부근에서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놀라 그 광경을 사진에 담았다. 그가 사진을 찍은 날은 4명의 등반가가 죽음을 당한 바로 전날이다.

듀모피츠는 "경험도 없이 취미로 등산을 하는 사람이 산을 오르려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어떤 미국인은 세상에서 가장 큰 산에 오르면서 자전거를 가져 온 것을 보고 아연 실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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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기자 itb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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