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은 제 2 터미널에 위치한 약 80㎡ 규모의 매장으로 싱가포르와 동남아의 화교 시장을 겨냥,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토산품(정관장, 동인비)을 구비한 한국적인 특색을 갖춘 매장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창이공항점을 발판 삼아 향후 있을 창이공항의 대규모 사업권 입찰(향수·화장품, 주류·담배)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제 1터미널의 패션 잡화 매장에도 입찰에 참여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토산품 매장과 함께 창이공항 면세점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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