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시오 부사장은 '미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그는 "한국의 IT산업은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소프트웨어 산업은 아직 나아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미 FTA 체결에 따라 양국간 소프트웨어 산업 협력이 증진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다각도로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단형 한국소프트웨어진흥협회장(KAIST 교수)는 "소프트웨어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 소프트웨어 고급인력 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명이 넘는 기업 관계자들과 대학생들이 참석,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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