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31일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국내 보험진입형태 다양화:캡티브보험을 중심으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캡티브보험 도입 활용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캡티브보험은 기업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으로 모기업이 캡티브사를 설립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만약의 피해가 발생할 때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설계된다. 미국, 유럽 상당수 기업은 버뮤다 등에 캡티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캡티브보험 도입으로 해외 기업 보험유치는 물론, 공제 등 유사보험기관의 부실화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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