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백지영(36)이 과거 큰 파장을 일으켰던 스캔들에게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백지영은 "(당시) 내가 우리 부모님의 딸이라는 것이 미안했다"면서 "이 일이 나를 평생 따라 다닐 것이라는 생각에 너무 끔찍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너무 힘들어하고 집에만 있으니 부모님이 보약을 지어주시려고 했지만 한약방에 가는 것조차 힘이 들었다"며 가족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9살 연하 연인 배우 정석원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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